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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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게임쇼2025' 컴투스, '도원암귀 Crimson Inferno' 부스 프로그램 성료

기사입력 2025.09.29 13: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컴투스가 '도쿄게임쇼2025'에서 '도원암귀 Crimson Inferno'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29일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에서 열린 '도쿄게임쇼2025(Tokyo Game Show 2025)'에서 신작 '도원암귀 Crimson Inferno(크림슨 인페르노)'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도원암귀 Crimson Inferno'는 7월부터 방영 중인 TV 애니메이션 '도원암귀(桃源暗鬼, TOUGEN ANKI)'를 기반으로 컴투스가 개발 중인 RPG다.

이 게임은 이번 전시에서 단독 부스를 마련해 수십만 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현장에 마련된 테스트 존은 PC와 모바일에서 직접 플레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에 대기열이 매일 이어졌으며, 관람객들은 다양한 캐릭터를 획득해 전투를 펼치고 캐릭터들의 화려한 스킬을 경험했다.

방문객들은 "애니메이션 주인공이 된 듯 몰입해서 즐길 수 있었다", "고 퀄리티의 액션 연출 덕분에 전투가 박진감 넘쳤다"라고 말했다.

레드와 블랙 컬러를 중심으로 꾸민 몰입형 부스도 준비했다. 해당 부스는 디자인을 통해 작품의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강조했으며, 대형 스크린으로 전개된 콘셉트 아트와 작품 소개 무대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애니메이션에 이어 게임에서도 주요 캐릭터를 연기한 성우진이 무대에 올라 관람객과 소통했고, 캐릭터 코스튬을 재현한 코스어들의 포토 타임도 마련됐다.


더불어 경품 증정 이벤트(포토존, 스탬프 랠리), 인플루언서 초청 프로그램 등도 부스를 찾은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컴투스는 공식 브랜드 페이지와 SNS를 통해 글로벌 게이머와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게임쇼에서 확인한 기대감을 정식 출시까지 이어가겠다는 방침.


한편, '도원암귀 Crimson Inferno'는 애니메이션의 스토리와 개성 있는 캐릭터를 RPG로 구현한 작품이다. 이 게임은 3D 그래픽과 연출로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구현했으며, 모바일과 PC에서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레이 환경도 준비 중이다. 최근에는 공식 스팀 페이지도 오픈. 더 상세한 내용은 공식 브랜드 사이트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컴투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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