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라부부보다 더 귀여워"…치아 4개 드러낸 인형, 뭐길래?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공효진이 라부부가 아닌 다른 인형을 선택했다. 

8일 공효진은 개인 채널에 "라부부보다 난 네가 더 귀여운데"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공효진의 가방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며, 이어지는 사진에서 공효진은 가방에 있는 키링을 확대해 촬영했다.

공효진이 라부부 대신 선택한 노란색의 인형은 구슬 같은 눈동자와 치아를 가진 독특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라부부는 2015년 홍콩 작가 룽카싱이 만든 캐릭터로, 2019년부터 중국 팝마트에서 판매 중이었으나 최근 몇 달간 글로벌 스타들이 구매를 인증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그룹 블랙핑크 리사와 가수 리한나, 전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 부부 등이 라부부를 인증했으며, 국내에서도 오픈 대기 직후 전량 매진될 정도로 품귀 현상이 발생했다.

심지어 이영지와 아일릿 원희 등 일부 스타들은 사기 피해를 입기도 했다. 

많은 스타들이 라부부 유행에 탑승하는 것과 다르게 자신만의 취향을 드러내는 공효진의 행보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 공효진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