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최진실의 자녀 최환희, 최준희가 '이모' 홍진경에게 각자의 연인을 소개시켜준 근황을 전해 이목을 모았다.
19일 최준희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이모한테 각자 짝꿍들 허락 맡고옴 ^^7,,, ♥ 조카들이 쏜다,,,,"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진실의 딸 최준희와, 아들 지플랫(최환희)이 각자의 연인과 함께 홍진경과 단체샷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남매 지플랫, 최준희가 홍진경과 함께 셋이서 다정한 포즈를 취해 훈훈함을 더했다.
마치 상견례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화목한 모습을 보였고,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보기 좋다", "예쁘다", "역시" ,"진경이모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진경은 최진실과 절친했던 사이. 아들, 딸인 최준희와 지플랫이 '이모'라고 부르며 현재까지도 훈훈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진실은 지난 2000년 야구선수 출신 조성민과 결혼해 최환희, 최준희 남매를 품에 안았다. 이후 최진실은 조성민과 이혼, 2008년 세상을 떠났다. 조성민은 2013년 세상을 떠났다. 아들 최환희는 지플랫이라는 이름으로 래퍼 활약을 이어가고 있고, 최준희는 인플루언서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앞서 최준희는 남자친구와 결혼설이 나기도 했다. 남자친구와 웨딩 화보를 찍은 뒤, "우리 결혼식 날짜가 언제더라"라는 반응을 보인 바 있고, "결혼식에 저 불러주시는 거죠?"라는 댓글에 "축의금 2747382617294722만원 부탁"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화제를 모았다.
사진=최준희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