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진, '고소영 닮은꼴' ♥조정민과 소개팅…"주변에서 성격 좋다고" (신랑수업)[종합]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이정진이 조정민을 만났다.

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이정진이 새로운 이성과 데이트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이다해는 이정진에게 "처음에는 여기에 입학하지 않아도 될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여자로서 아쉬운 점이 보였다"라고 말했다. 심진화도 "저희한테 아픈 손가락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다해는 "한마디로 연애 세포가 죽은 것 같다. 연애 세포를 살리는 게 우선인 것 같다. 제 주변에 예쁜 동생들이 많다"라고 밝혔다. 또 "정말 친한 동생이고 진짜 아끼는 동생이다. 너무 예쁘다"라며 오늘 깜짝 소개팅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심진화는 "별명이 광진구 고소영이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다해의 동생은 가수 조정민이었다. 조정민을 본 이정진은 "개인적으로 본적은 없는데, 제 주변 지인들하고 많이 가까우시다. 주변에서 되게 성격 좋고 운동 열심히 한다고 많이 들었다"라며 조정민에게 칭찬을 건넸다.



이다해는 "세븐 씨가 뮤지컬 할 때 여자 주인공이었다. 너무 성격이 좋아서 그때부터 쭉 친하게 지나게 됐다"라며 조정민과 친해진 경위를 설명했다. 조정민은 "대화가 잘 통하고 섬세했으면 좋겠고, 감성, 운동 쪽으로 잘 맞으면 (좋겠다). 재력과 명예보다 사람을 본다. 잘 맞는지 본다"라며 이상형을 밝혔다.

문세윤은 "활짝 웃고 있다"라며 달라진 이정진의 표정에 놀라움을 표현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