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황보라 아들 우인이 남다른 카메라 사랑을 자랑한다.
30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태어나 보니 할아버지는 김용건, 큰아빠는 하정우, 엄마는 황보라인 '배우 성골 혈통' 아기 김우인이 본격 등장한다.
황보라의 4차 시험관 시도 끝에 태어난 아들 우인은 앞서 아빠의 빈틈없는 계획에 따라 신생아지만 불 끄면 통잠을 자는 '계획형 아기(?)'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배우계 금수저'를 타고난 우인은 다양한 장난감과, 기구, 동년배 친구까지 있음에도 설치된 카메라에만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끈다.
우인이 만류에도 카메라에만 집중하는 '베테랑 예능인(?)'을 보이자 결국 황보라는 안전한 촬영을 위해 카메라 앞에서 멀리 떨어지도록 강제 연행하는 사태까지 벌어진다고.
최성국은 "너무 끌고 간다"며 황보라에게 끌려가는 우인의 모습에 웃음을 터트렸고, 계속해서 우인이 다른 카메라 앞으로 직진해 엄마도 등지고 오직 카메라만 바라보자 VCR을 지켜보던 강수지는 "감독 되려나 봐!"라고 설레발을 친다.
황보라 아들 김우인의 러블리한 카메라 직진 본능은 '조선의 사랑꾼' 오후 10시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TV조선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