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kg 쪘다더니…BTS 지민, 민간인 되자마자 SNS 컴백 '통통 볼살'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전역 후 SNS를 재개했다.

지민은 12일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근황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1년 5개월여만에 SNS를 재개하며 많은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사진 속 지민은 군복 차림에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로 강한 남성미를 뽐내며, 이전보다 훨씬 더 탄탄해진 체격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넓어진 어깨와 당당한 포즈는 군 생활을 성실히 마치고 전역했음을 증명했다. 

이번 사진은 체육관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며, 거울 위에는 팬들이 남긴 듯한 손글씨 메시지와 하트 일러스트가 더해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몸 건강히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만 있어 주세요”,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등의 문구는 팬들의 변함없는 응원과 애정을 그대로 담고 있다.

지민은 지난해 12월, 멤버 뷔(V)와 함께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입대 전까지 솔로 앨범 ‘FACE’ 활동과 글로벌 무대에서의 활약을 이어온 그는, 지난 11일 전역했다. 

사진 = 지민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