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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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kg' 강수지, 57세의 아침 식단 공개…"계란·블루베리·호두·현미밥" (닥터이지)

기사입력 2025.05.28 18:00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강수지가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닥터이지'에는 '[이빨 토크쇼]EP3-2, 강수지/입과 여성생식기 공통점/ 입열면 다 알아맞춤!/Korean Singer vs.Korean Dentist/ PET보다 정확한 백혈병진단/동안관리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강수지는 스트레스 관리법에 대해 "청소한다"고 자신만의 관리법을 밝혔다. 그는 "집안 청소를 하고, 꽃도 좀 사다 놓고, 내 책상도 딱 정리하고 정신 차리는 거다. 정신을 다시 가다듬고 스트레스 안 받으려고 밖으로 나간다"며 일상의 루틴을 공유했다.

이어 "동네를 뛰면서 운동을 한다. 뛰다 보면 좋은 호르몬도 나오고 자연을 보면서 '그래. 이런 건 아무것도 아니야'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과거 스트레스를 받으면 누워만 있었다는 그는 "50대 되고 결혼 생활을 하면서는 내가 하기 싫어도 일상생활로 그냥 해야 된다. 일상을 지키려고 노력해야 된다"며 "어릴 때는 스트레스 받고 힘든 일 있으면 누워만 있고 아무것도 안 했는데 나이가 들어서는 그것만이 답이 아니라는 걸 알았다"고 삶에 대한 태도가 바뀌었음을 밝혔다.

현재는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강수지는 "운동이 굉장히 큰 효과가 있다. 헬스를 일주일에 3번 간다"고 했다. 



식단에 대해서는 "삼시세끼 꼭 먹는다. 아침에 삶은 달걀 2개, 블루베리, 호두 3알, 사과 반쪽, 현미밥 3-4스푼 정도는 매일 먹다"며 "점심, 저녁은 밥 먹는다. 몇 년 전부터 식단 관리하는 건 짠 걸 덜 먹으려고 한다"고 건강식을 실천 중임을 드러냈다. 

이어 "김치 넣고 끓이는 라면 너무 좋아한다. 제가 고혈압 전 단계라서 약 안 먹고 조절을 해서 이제 평균이다"며 혈압을 낮추기 위해 유산소 운동을 한다고 덧붙였다. 


다이어트에 대해서 그는 "운동으로 살 뺄 마음은 전혀 없다. 저는 살 찌고 싶어 한다. 욕하시겠지만 마른 사람의 비애를 모르는 거다"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닥터이지'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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