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정승제, 수포자x구세주 케미...'문제적 남자' 5년만 귀환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문제적 남자'가 5년 만에 돌아온다.

2015년부터 2020년까지, 뇌의 극한을 시험하는 문제들과 출연진들의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tvN '문제적 남자'가 '수학편'으로 6월 23일 첫 방송된다.

'문제적 남자 리부트 : 수학편'은 전 국민의 '수학 자존감' 회복을 목표로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극한 두뇌 전쟁에 나선다.

'문제적 남자'의 대표 브레인 전현무가 출연을 확정했으며, 대한민국 대표 일타 강사이자 '수포자들의 구세주'로 잘 알려진 정승제가 도파민을 자극하는 수학 썰과 킬포 특강으로 시청자들의 무너진 수학 자존감을 다시 일으켜 세울 예정이라고.

문과 대표 '수포자'인 전현무가 정승제와 함께 수학 자존감 회복할 수 있을지, 전현무의 '성장캐' 변신에 눈길을 끈다.



이어 전현무 뿐만 아니라 남다른 출연진 라인업이 공개됐다. 

숨겨진 뇌섹 DNA를 가진 브레인 캐스터 배성재부터 미국 SAT 시험 수학 만점자로 이과형 전자두뇌를 탑재한 존박, 올라운더 육각형 아이돌로 감춰왔던 수학 본능을 리부팅할 엑소 수호, 서울과학고 조기입학 및 한국 수학올림피아드 1등을 차지한 압도적 뇌지컬의 서바이벌 최강자 김규민이 합류 소식을 알려 이들이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제작진이 공개한 티저 영상에서 정승제는 '문제적 남자 리부트 : 수학편'이 방송될 요일을 뇌풀이 문제로 출제하며 "수학적으로 생각하면 쉽게 풀 수 있다"라고 강조해 시청자들의 수학 본능을 자극한다.

또 다른 티저에서 정승제는 출연진들의 면면을 살펴보면서 "정말 기대된다"를 연발해 이들의 케미에 궁금증을 더한다.

새로운 문제적 남자들과 시작될 극한 두뇌 전쟁 '문제적 남자 리부트 : 수학편'은 6월 23일 tvN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tvN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