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12.14 14:22 / 기사수정 2011.11.02 12:0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엄태웅이 '1박 2일'에 출연하게 된 동기를 밝혔다.
엄태웅은 1일 방송된 KBS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1박 2일' 출연을 거절하다가 결국 세 번의 제의를 받고 출연을 결정했다고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엄태웅은 '1박 2일' 출연 제의에 대해 "정말 믿기지 않았다. '내가 웃겨 보이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엄태웅는 "예능 고정 출연을 생각해본 적도 없었다"며 "출연 제의를 처음 받고 담당 PD와 제작진을 한번 만났는데, 그저 웃고만 나왔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또한, 엄태웅은 '1박 2일' 담당 PD에게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거절했으나 결국 세 번째 제의에 '해 볼까?'라는 생각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엄태웅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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