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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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카리나, AI보다 예뻐…연기 잘해줘" 극찬 (가요광장)[종합]

기사입력 2023.08.16 14:50

김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가수 유노윤호가 에스파 카리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3번째 미니앨범 '리얼리티 쇼'(Reality Show)로 돌아온 가수 유노윤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은지는 쇼트 필름 'NEXUS(넥서스)'에 에스파 카리나가 AI '사라' 역으로 출연해 유노윤호와 함께 호흡을 맞춘 것을 언급했다.

유노윤호는 "카리나 씨가 연기를 해본 적이 없는데 대사를 다 숙지해왔더라. 발음과 발성이 이렇게 좋은 친구인지 처음 알았다. 너무 잘해줘서 고맙고 더 작품성 있게 됐다. 역시 AI보다 더 예쁜 그녀가 맞았다. 너무 고맙다. 외국에서 돌아오면 선물 드리겠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유노윤호는 "동방신기 때부터 지금까지 했던 안무들 다 놓고 봤을 때 '뷔자데' 안무 난이도는 몇 점이냐"는 물음에 "9점"이라고 밝혔다.

그 이유에 대해 "쇼맨십도 있어야 하고 템포도 빠르고 댄서분들이랑 처음부터 끝까지 성공한 게 최근이 처음이다"라고 전했다.



유노윤호는 이번 활동을 놓고 "총괄 느낌으로 접근하다 보니까 할 게 많더라"라며 "무빙 카메라보다는 픽스 카메라가 필요하다고 하셔서 픽스 카메라로 또 가야 한다"며 열정 만수르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은지는 "열정이 많다"며 감탄했다.


이어 유노윤호는 "타이틀곡 'Vuja De(뷔자데)'는 늘상 해왔던 거지만 익숙하지 않은 순간이 있는데 현대 사회에서 반복된 루틴으로 살아가는 분들께 공감가는 메시지를 던진 것. 보면 쇼맨처럼 느껴질 거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유노윤호는 20주년을 맞이한 기분에 대해 "생각보다 빨리 지나가서 체감은 12년차인데 20년이 다가오니까 무엇보다 20년 동안 할 수 있던 것에 대해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진=KBS 쿨FM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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