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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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대성·김기태·이상훈·정민태 레전드 4인, 한국시리즈 5차전 시구 나선다

기사입력 2022.11.07 11:10

윤승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한국시리즈 5차전에 KBO 레전드 4인이 시구에 나선다. 

김기태 KT 퓨처스팀 감독, 정민태 전 한화 코치, 구대성 전 질롱 코리아 감독, 이상훈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은 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 

KBO는 올해 리그 40주년을 기념하며 그라운드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40명의 레전드를 투표로 선정했다. 많은 선수들이 시즌 중 출신 구단 등에서 진행한 행사에서 레전드 40인 시상 및 행사를 통해 팬들과 만났지만, 이들은 개인 일정 등으로 아직 상을 수상하지 못했었다. 

이에 KBO는 한국시리즈 5차전 경기 시작 전 레전드 40인 시상식 행사를 진행하고, 4명의 레전드가 함께 시구를 하며 팬들에게 인사한다.

한국시리즈 5차전 애국가는 뛰어난 음색의 소유자인 가수 권진아가 부른다. 진성과 가성을 넘나드는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권진아는 2013년 오디션 프로그램 K-POP STAR로 데뷔했고 최근 싱글 ‘진심이었던 사람만 바보가 돼’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사진=KBO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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