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그리구라' 그리가 김구라에게 여동생 돌잔치에 대해 이야기했다.
13일 오후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그리가 23살 차 동생 돌잔치 공개한 이유"라는 제목의 짧은 동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김구라와 그의 아들 그리는 함께 길을 걸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김구라는 "우리 서로 가족 이야기 안하기로 했는데 돌잔치 사진을 공개해서 동생 팔아서 재미 좀 봤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그리는 "동생 팔아서 재미 좀 봤다니, 말을 어떻게 그런식으로 하냐"며 "그게 아니다. 사진을 찍었는데 내가 (사진이)잘 나왔더라. 그래서 올렸고 애는 가렸다"고 답했다.
그리는 "사실 돌잔치에 별 의미 없이 갔는데 생각보다 마음이 싱숭생숭하고 재밌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구라는 이혼 후 2020년에 12세 연하인 비연예인과 혼인신고를 했다. 이어 지난 9월 딸을 출산해 화제 된 바 있다.
사진 = 유튜브 그리구라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