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이지혜의 남편 세무사 문재완이 딸 태리 양과의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9일 오후 문재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짝꿍♥ #다음엔내차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재완은 조그마한 놀이기구에 탄 태리 양을 바라보며 벤치에 앉아있는 모습이다. 애절한 눈빛으로 딸을 바라보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이지혜는 "쩍벌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라는 댓글을 남겼고, 문재완은 "미안. 혼자있어서 그랬어"라는 답글을 남겼다.
한편, 1977년생으로 만 44세인 문재완은 '큰태리'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3살 연하의 가수 이지혜와 2017년 결혼, 슬하에 딸 문태리 양을 두고 있다. 또한 둘째도 출산을 앞두고 있다.
사진= 문재완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