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종민, "설악산 종주 위해 2주간 휴식"

원민순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가수 김종민(코요테)이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이하 1박 2일)에서 설악산 종주 준비과정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종민은 2011년 <1박 2일> 1대 기획인 설악산 종주를 앞두고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이승기 등 멤버들과 사전모임을 가졌다.

김종민은 "설악산 종주 이렇게 준비했다"란 강호동의 말에 "지난 촬영 이후 2주간 쉬었다"며 많은 스케줄을 마다하고 설악산 종주 준비에 올인했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은지원은 웃음을 참지 못하며 김종민이 2주 동안 쉬느라 그새 살이 올라 얼굴이 통통해졌다고 말해 김종민을 당황하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1박 2일> 멤버들이 백담사 코스와 한계령 코스로 나뉘어 영하 20도의 날씨에 몰아치는 칼바람과 눈보라를 뚫고 설악산 산행 첫 걸음을 내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사진=김종민 ⓒ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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