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배우 김빈우가 코로나19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28일 김빈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이 흉흉한 시국에 과연 내가 할 수 있는 건 무엇일까.. 고민하다 결론을 내린 것은 내 자리에서 내 아이들을 보호하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는 게 하루하루를 그나마 웃으면서 살 수 있는 가장 큰 방법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빈우는 "어제는 인적 드문 한적한 곳에서 아이들도 저도 잠시 찬바람 공기 좀 쐬고 왔어요. 몇 분 안되는 바깥공기였지만 아이들이 참으로 좋아하는 걸 보니 일상이 이렇게 소중한 것이었나 .. 다시 한번 느낍니다 모두 힘내자요"라고 덧붙이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빈우는 최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김빈우 인스타그램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