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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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앤트맨과 와스프' 448만 돌파, 마블 누적 관객 1억 명 눈앞

기사입력 2018.07.17 09:41 / 기사수정 2018.07.17 09:4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감독 페이튼 리드)가 누적 관객 수 448만 명을 돌파했다. 2008년부터 시작된 마블 영화의 국내 인기 열풍이 계속된 가운데, 총 누적 관객수 1억 명까지 17만 명을 남겨놓고 있다.

1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는 16일 9만918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448만3553명을 기록했다.

지난 4일 개봉 이후 13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앤트맨과 와스프'는 개봉 3주차를 맞은 이번 주 500만 돌파에 도전하게 됐다.

무엇보다 2008년 '아이언맨'(최종 관객 수 430만 명)을 시작으로 올해 2월 14일 개봉한 '블랙 팬서'(최종 관객 수 539만 명), 4월 25일 개봉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최종 관객수 1120만 명)까지 무려 19편에 이르는 마블 영화를 관람한 한국 관객 수 1억 명 돌파의 기록까지 눈 앞에 두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올해 '블랙 팬서'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현재까지의 '앤트맨과 와스프' 관객 수만 합쳐도 2천만 명 이상이 영화를 관람했다. 이는 역대 마블 영화 10년사 최다 관객수이기도 하다.

'앤트맨과 와스프'가 개봉 3주차에도 15.8%(오전 9시 30분,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의 실시간 예매율로 꾸준함을 보이고 있어, 이번 주중 국내 마블 누적 관객 수 1억명 돌파라는 기록도 함께 세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앤트맨과 와스프'의 장기 흥행과 더불어 국내 마블 영화 1억 명 관객 돌파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우게 될 지 관심이 더해진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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