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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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마츠이 쥬리나, AKB48 총선 1위→日활동 중단→'프듀48' 하차

기사입력 2018.07.08 07:00 / 기사수정 2018.07.08 00:15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SKE48 마츠이 쥬리나가 활동을 접으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SKE48 측은 7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마츠이 쥬리나의 활동 중단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SKE48 측은 "오래 전부터 컨디션 문제로 활동을 쉬었던 마츠이 쥬리나가 SKE48 등 48그룹의 활동을 잠시 접고 요양에 전념하게 됐다. 활동 중지 기간 동안에는 개인 메인은 물론, 각종 SNS 활동도 쉬겠다"고 발표했다. 

이어 "팬 여러분, 관계자 여러분께 심려와 폐를 끼치게 되어 부디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뿐만 아니라 엠넷 '프로듀스48'에서도 하차한다. 엠넷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마츠이 쥬리나가 '프로듀스48'에서 퇴소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최근 마츠이 쥬리나는 AKB48 총선거에서 10년 만에 1위에 오르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둬왔다. 그러나 이후 미야와키 사쿠라와의 불화설 및 인성 논란이 제기돼 힘든 시간을 보냈다. 

특히 총선 1위 탄생제를 취소하는가 하면, 각종 주요 행사에 불참해 우려를 낳았다. 이후 마츠이 쥬리나는 잠적설에도 휘말렸다.

이런 상황에서 마츠이 쥬리나는 약 3주간의 휴식기를 가졌지만 치유되지 않았고, 결국 활동을 잠정 중단하기에 이르렀다.

마츠이 쥬리나가 '프로듀스48' 첫 순위 발표식에서 4위에 오르는 등 기대가 쏠렸지만, 갑작스러운 하차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대신 마츠이 쥬리나의 빈자리를 꿰찰 새로운 일본 멤버는 누가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엠넷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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