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5.19 09:44 / 기사수정 2009.05.19 09:44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제주유나이티드의 구자철이 U-20 대표팀 4차 소집 훈련 명단에 합류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오는 25일 파주 NFC에서 소집되어 6월 12일까지 약 2주간에 걸쳐 훈련을 갖는다.
A매치데이로 인한 K-리그 휴식기 동안 실시되는 이번 훈련에는 K-리거들과 해외파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눈길을 모았다. U-20 대표팀의 주축멤버였으나 소속팀 사정으로 홍명보 감독 부임 이후 한번도 참가하지 못했던 구자철이 처음으로 홍명보 감독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당초 U-20 대표팀은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인터컨티넨탈컵에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신종 인플루엔자의 영향으로 대회가 취소됨에 따라 파주 NFC에서 훈련을 실시한다.
* 한국 U-20 대표팀 4차 소집훈련 명단
GK: 김승규(울산), 이원희(성남), 이범영(부산)
DF: 김민우(연세대), 장석원(단국대), 이택기(아주대), 임채민(영남대), 윤석영, 유지노(이상 전남), 임종은(울산), 이상훈(영동대), 정동호(요코하마), 김원식(발렌시안)
MF: 김영욱(전남유스, 광양제철고), 구자철(제주), 최호정(관동대), 박철효(레알 라싱), 이용재(왓포드), 김의범(서울)
FW: 서정진(전북), 최정한(연세대), 이승렬(서울), 김동섭(시미즈), 남태희(발렌시안), 김동효(경남), 박준태(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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