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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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티파니, 새 공식 홈피 마비…美 솔로데뷔 앞두고 폭발적 관심

기사입력 2018.06.28 13:28 / 기사수정 2018.06.28 13:29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소녀시대 멤버에서 솔로 가수로 새롭게 태어나는 티파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티파니는 28일 솔로 새 앨범 'Over My Skin'을 발매한다. 오는 29일엔 국내 음원사이트를 통해서도 공개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랜 기간 티파니의 활동을 기다려 온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우선 최근 개설된 티파니의 새 공식 홈페이지는 접속자가 몰려 마비된 상태다. 티파니의 새로운 음악과 활동에 얼마나 큰 기대가 쏠리는지 증명되는 부분이다.

티파니는 지난 해 10월 전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 후 별다른 활동을 진행하지 않았다. 미국으로 건너가 연기 공부 및 새 앨범 작업에만 힘썼다.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와의 계약도 미뤄뒀다. 대신 미국 패러다임 탤런트 에이전시(Paradigm Talent Agency)와 협업하기로 했다. 특히 티파니는 국내 연예 기획사와 전속계약을 맺지 않은 배경에 대해서는 미국 매거진 페이퍼(PAPER)와의 인터뷰에서 "난 아시아 연예 기획사와는 계약하지 않을 것이다. 규칙이 얼마나 엄격한지 알고 있고, 영원히 소녀시대 한 부분이 되고 싶기 때문이다. 어떤 일이 있더라도 도박은 하고 싶지 않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향후 소녀시대 멤버들이 다시 뭉쳤을 때 불필요한 잡음을 내지 않겠다는 의미다.

티파니는 앞으로 미국 시장에서 '티파니 영(TIFFANY YOUNG)'으로 일하게 된다. 새로운 음악, 새로운 환경,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다시 태어나는 티파니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won@xportsnews.com / 사진=티파니 인스타그램, '오버 더 스킨' 재킷, Paradigm Talent Agency 공식 홈페이지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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