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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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장대높이뛰기 임은지 시축

기사입력 2009.05.14 10:57 / 기사수정 2009.05.14 10:57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한국의 이신바예바' 장대높이뛰기 선수 임은지가 부산아이파크(단장 안병모)의 홈경기장을 찾아 부산 선수들을 응원한다.

오는 17일(일) 오후 3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펼쳐질 전북현대와의 홈경기에 앞서 임은지 선수가 경기 전 시축을 통해 전북이라는 장애물을 뛰어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임은지 선수는 부산시 연제구청 소속의 장대높이뛰기 선수로 자신이 보유했던 4m 24cm의 한국 신기록을 4m 35cm로 갱신하며 '신기록 제조기'라는 별명까지 갖고 있다.

막내 골키퍼 이범영은 '89년 동갑내기'라면서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임은지 선수처럼 순위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이 날 경기에서는 서동원의 K-리그 출장 250경기 기념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구민초청의 날 행사를 통해 연제구와 기장군이 무료 입장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직장인을 위한 '행운의 명함'을 추첨해 다양한 경품을 쏘는 이벤트 역시 계속된다.



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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