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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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어바웃타임' 이상윤·이성경, 이상전선? 나영희 '버럭'

기사입력 2018.06.06 07:15 / 기사수정 2018.06.06 01:33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어바웃타임' 나영희가 이상윤을 찾아갔다.

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바웃타임' 6회에서는 진나희(나영희 분)의 집으로 MK 그룹 사람이 찾아왔다.

이날 진나희의 집에는 MK 그룹 사람이 찾아와 오만원권이 가득 담긴 돈 가방을 내밀었다. 이후 잔뜩 꾸민 진나희는 아들 최위진(김로운)을 앞장세워 이도하의 사무실을 찾았다.


이도하와 마주 앉은 그녀는 고고한 자태를 뽐내며 "진나희라고 한다. 최미카엘라 엄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자 이도하는 "제가 먼저 찾아뵙고 인사를 드렸어야 하는데.."라고 고개를 숙였고, 진나희는 "우리 바쁜 사람들끼리 쓸데없는 인사는 스킵 하자"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내가 이도하씨를 만나러 온 건..."이라며 자신의 지갑을 뒤져 7만 원을 꺼내 이도하 앞에 놓은 뒤 "우리 딸 마이 스위티 미카엘라 만나지 말아라. 이 돈 받고 떨어져라"라고 전했다.

"무슨 말하기는 건지"라며 영문을 모르는 이도하를 향해 진나희는 "난 재벌 파더가 온 다고 해도 마이 스위티 미카. 이런 경우 없는 집안이랑 연애 못한다. MK 사람이 돈 가방을 들고 찾아왔다. 욕을 한 바가지 해서 보냈지만, 화가 안 없어져서 어젯밤에 잠도 못 잤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그녀는 "이거 똑똑히 기억해라. 우리 딸 만나지 말아라. 그런 사람들이 악하고 못되면 얼마나 사람들을 무시하고, 추한지. 그러니 이도하씨 집안에서 두 손들고 환영한다고 해도 내가 허락 못한다. 내 딸 건드리면 절대 가만히 안 있는다"라고 말한 후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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