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8-12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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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검색·UGC 조직 '사내 독립 기업'으로 개편

기사입력 2018.05.02 13:49



네이버가 '검색'과 '사용자 창작 콘텐츠(UGC)' 사업 부문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별동대를 조직했다.

네이버는 인공지능(AI) 기반의 검색기술을 개발하는 '서치앤클로바'와 블로그, 포스트, 지식인 등 UGC 서비스를 운영 및 개발하는 '아폴로 셀'을 사내 독립기업(CIC)으로 조직 개편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처음 도입된 CIC는 성장 가능성 높은 조직이 다양한 아이디어와 실험을 시도할 수 있도록 인사, 재무 등 조직 운영에 필요한 권한을 위임해 자율성과 책임감을 부여하는 제도다. 지난해 네이버의 웹툰 서비스가 CIC 제도를 통해 ‘네이버웹툰’으로 독립한 바 있다.

이번에 조직 개편에 들어간 네이버 검색과 UGC 서비스는 네이버가 오랜 기간 기술역량과 서비스 운영 경험을 쌓아온 분야다. 회사 측은 "두 조직은 개편을 통해 더욱 기민하고, 빠른 움직임으로 검색과 UGC 분야에서 구글, 페이스북 등 글로벌 플레이어와 경쟁할 수 있는 전문역량을 쌓는데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서치앤클로바는 지난 2월 네이버 서치와 클로바를 통합해 만든 조직으로 라인 최고글로벌책임자이자 라인플러스 대표인 신중호 리더가 총괄하고 있다. 향후 이 조직은 검색 기술 개발 강화와 글로벌 진출 가속화를 위한 경쟁력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아폴로 셀은 올해 하반기, 글로벌 UGC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공통 UGC 기술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도구형 툴의 설계를 다듬어가고 있다. 아폴로 CIC는 김승언 리더가 이끌 예정이다.

네이버는 “CIC 조직은 향후 별도 법인으로 분사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도 높다”며 “네이버 웹툰이 지난 2015년 사내독립기업으로 처음 독립한 이후, 2017년 네이버웹툰주식회사로 분사한 바 있다. 네이버는 앞으로도 기민한 조직운영과 혁신적 시도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지웅 기자 jway0910@dailysmart.co.kr / 기사제공=스마트경제



최지웅 기자 jway091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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