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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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바비 래슐리, UFC 밑바닥부터 시작할까?

기사입력 2009.04.06 19:18 / 기사수정 2009.04.06 19:18

양성욱 기자

전 WWE 스타이자 현 MMA 파이터 바비 래슐리가 최근 UFC의 선수 양성 프로그램 '얼티밋 파이터'에 출연할 수도 있다는 말을 남겨 화제다. [레슬뱅크닷컴=양성욱]


얼티밋 파이터의 다음 시즌은 헤비급 선수들이 대상이며, 래슐리가 참가 의사를 확실히 밝힌다면 참가 가능성도 열려 있는 상황.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은 과거 인터뷰를 통해 킴보 슬라이스 또한 UFC 정식 데뷔는 힘들고, 얼티밋 파이터 참가는 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다.


래슐리는 WWE 시절, ECW 월드 챔프에 등극하며 떠오르는 신예 유망주로 떠올랐었으나, 아내 크리스탈의 해고와 인종 차별 등 내부 갈등으로 WWE를 탈단한 바 있다.


한편, UFC <얼티밋 파이터>는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며, 최종 우승자는 UFC와 계약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 프로그램 출신으로 라이트 헤비급 타이틀을 차지한 포레스트 그리핀, 현 챔프 라샤드 에반스, '사신' 키스 쟈르딘, 웰터급의 맷 세라 등 수많은 UFC 강자들이 있다.


브록 레스너는 이런 과정 없이 바로 UFC 메인 무대에 데뷔해, 연승을 거두면서 UFC 헤비급 챔프에 등극한 케이스.


 

 


양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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