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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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아비가일 "샘오취리와 썸? 가나 대통령 될 사람"

기사입력 2018.04.05 23:24 / 기사수정 2018.04.05 23:25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나 출신 샘 오취리, 파라과이 출신 아비가일의 썸 스토리가 밝혀졌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오취리, 아비가일, 한현민, 세븐틴 버논, 스잘이 출연한 '어서와 해투는 처음이지'이 공개됐다.

최근 아비가일과 샘이 썸을 탔다고 밝혀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샘은 "좋아했던 사이였다. 나는 호감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아비가일은 "연락을 많이 받았다. 정말 둘이 사귀었던거 맞냐고 하더라. 실시간 검색어 1위까지 올랐다. 조금 있으면 가나 대통령이 될건데 영부인이 될 수도 있는데 지금이라도 잘해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방송 때문에 컨셉을 잡은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방송이 끝나도 개인적으로 연락이 오니까 진짜인가 두근두근한 것은 있었다. 조금씩 남자로 보이기도 했었다. 그런데 열심히 대시를 하다가 뚝 끊어져 버렸다. 들이대기만 하지 어떻게 하자는 말은 없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샘은 "남자답게 이야기 하고 싶었지만 제작진이 감정 조절을 하라고 했다. 당시 아비가일에게 남자친구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일부러 연락을 안했다"고 해명했다.

won@xportsnews.com / 사진=KBS 2TV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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