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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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비디오스타' 휴식기 후 꿀잼으로 컴백… '잠시만 안녕'

기사입력 2018.03.28 07:00 / 기사수정 2018.03.27 23:54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비디오스타' 휴식기 돌입에 앞서 미방분을 대방출했다.  

2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미방분 무삭제 대방출! 비스 미방 백서!'편으로 꾸며져 방송의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분량 희생양 베스트, 보는 사람 무안각 베스트, 수습불가 베스트, 눈물 소환 베스트, 유일한 핵노잼, 연애 오지라퍼로 나뉘어 미방분들이 대거 공개됐다.

NRG 편 미방분에서 노유민은 "얼굴에 흠이 있다면 칼자국이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중 3 때 일이었다. 문성훈의 집에 있었는데 강도가 내 얼굴에 칼을 댔다. 나는 문성훈인 줄 알고 장난치지 말라며 뿌리쳤다"고 덧붙였다. 이에 문성훈은 "나는 전신이 묶여있었다. 노유민이 죽은 줄 알았다"며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이성진은 "과거 NRG가 1위 하기까지 꽤 오래 걸렸다. '할 수 있어'라는 노래가 2주 만에 1위 후보가 됐다고 연락이 왔다. 근데 방송 3일 전에 IMF가 터졌다. 그래서 순위프로가 폐지가 됐다"고 사연을 공개했다. 이어 "5집 때 처음으로 1등을 했다. 천명훈이 작곡한 '히트송'으로 1위를 처음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 절친으로 알려진 휘성, 케이윌의 디스전이 공개됐다. 휘성은 "케이윌의 '왼쪽 가슴'은 내가 불렀으면 더 성공했을 것"이라며 "그 노래는 그냥 나한테 더 잘 어울리지 않았을까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휘성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케이윌의 '왼쪽 가슴'을 불러 모두를 감탄케 했다.



류필립과 미나의 결혼 예고 장면도 눈길을 끌었다. 결혼을 하기 전 '비디오스타'에 나온 미나는 "류필립이 우리 집에 놀러오면 쓰레기를 버려주고 설거지도 잘한다. 그래서 엄마가 칭찬을 많이 하신다"고 자랑했다. 이어 류필립은 "조만간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한편 3년 동안 쉴 틈 없이 달려온 '비디오스타'는 "짧은 휴식 뒤에 꿀잼 보따리로 컴백"이라고 예고하며 기대를 모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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