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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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현장] "대박 한번 내고 싶다"…'7번째 앨범' 씨엘씨의 간절한 목표

기사입력 2018.02.22 17:40 / 기사수정 2018.02.22 17:34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대박 한 번 내고 싶어요."

걸그룹 씨엘씨(오승희, 최유진, 장승연, SORN, 장예은, 엘키, 권은빈)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BLACK DRES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진행됐다. 

씨엘씨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BLACK DRESS'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데뷔 4년차로 어느덧 일곱 번째 앨범을 발매하는 씨엘씨는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 비주얼과 매혹적인 포퍼먼스로 돌아왔다.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힌 씨엘씨의 말처럼 이들은 한층 더 성장해진 모습이었다.

7개월만에 돌아온 씨엘씨 멤버 모두의 활동 각오를 들어봤다. 먼저 오승희는 "이번 앨범이 잘되려고 자꾸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난 앨범보다 다사다난한 일이 있었다. 이번에는 씨엘씨가 대박 한 번 내보고 싶다.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또 리더 장승연은 "많은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고 '블랙'하면 떠오르는 씨엘씨가 되고 싶다"며 "우리가 또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왔는데 그만큼 더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드러냈다.

권은빈은 "이번에 준비하면서 재미있었다. '우리가 단기간에 화합해서 할 수 있구나. 점점 완성도 있는 무대들을 보여드릴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해서 기대에 차있다. 이제 시작이니까 계속 재미있게 하는 것이 목표다"고 밝혔다.

또 엘키는 "더 많은 분들에게 씨엘씨를 알리고 싶다. 더 많은 프로그램을 통해서 드라마든 예능이든 다 출연하고 싶다. 더 많이 활동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으며 장예은은 "'블랙'하면 씨엘씨가 떠오를 수 있게 하고 싶기도 하고 '도깨비' 이후 강한 음악을 하는 것은 오랜만이라 강한 이미지의 걸그룹 하면 씨엘씨가 바로 생각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 개인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씨엘씨를 알리는 것이 목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최유진은 "(멤버들에게) 잘 어울리고 장점들이 잘 보이는 것 같아서 활동을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즐겁게 좋은 성적 거뒀으면 좋겠다"며, 쏜(SORN)은 "준비하면서 재미있었고 우리가 무대 올라갈 때 즐겁게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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