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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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서현, 강호동 몰아가기에 "그만 좀, 지겨워요" 버럭 '폭소'

기사입력 2018.01.16 10:55 / 기사수정 2018.01.16 10:55

장연제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연제 인턴기자] 서현이 '한끼줍쇼'에 출연해 강호동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는 지현우와 서현이 밥동무로 출연해 광진구 중곡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중곡동은 아차산과 용마산이 접하는 곳으로 특히 아차산 일대는 바보온달과 평강공주의 사랑이야기가 전해 내려오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 드라마 속에서 커플로 활약했던 지현우와 서현은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콘셉트로 나란히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같은 모습을 본 강호동은 "선남선녀 같다. 정말 잘 어울린다"라며 감탄한 후, 급기야 지현우와 서현을 향해 '평행이론설'까지 제기했다.

그 근거(?)로 두 사람 모두 음악과 관련 있는 집안이라는 것. 실제 지현우의 부모님은 과거에 레코드점을 운영했고, 서현의 어머니 역시 피아노학원을 운영한 바 있다.

이어 강호동은 두 사람의 힘들었던 과거 시절을 언급하며 "아무리 생각해도 두 사람은 운명 같다"며 운명론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참다못한 서현은 "이제 그만 좀 하세요. 지겨워요"라며 결국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는 후문이다. 오는 17일 오후 10시55분 방송.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장연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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