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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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이판사판' 박은빈·연우진, 서로 향한 마음 깨달았다

기사입력 2018.01.11 06:50 / 기사수정 2018.01.11 01:1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이판사판' 박은빈이 연우진을 향한 마음을 깨달았다.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에서는 이정주(박은빈 분)가 유명희(김해숙)에게 죄의 대가를 치르라고 밝혔다.

이날 유명희는 살인으로 징역 15년, 도진명(이덕화)은 강간 및 살인교사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두 사람의 아들인 도한준(동하)은 사의현을 찾아와 서울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도한준은 사의현(연우진)에게 이정주를 웃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사의현이 왜 자신에게 말하냐고 묻자 도한준은 사의현의 눈빛에서 애정이 묻어난다고 말했다. 이미 도한준은 사의현의 마음을 눈치채고 있었던 것.

사의현은 이정주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알고 있었지만, 이정주는 사의현이 곁에 없자 사의현의 빈자리를 느꼈다. 이정주의 눈에 자꾸 사의현이 보였다. 급기야 환청까지 들리는 것 같았다. 이에 이정주는 "미쳤나봐. 사 판사님 좋아해?"라고 혼잣말을 하며 귀를 막았다. 그때 뒤에서 이정주의 손을 살포시 떼었다. 진짜 사의현이었다. 사의현은 "그런 거였냐"라며 이정주를 바라보았다.  

한편 중학생 집단폭행 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왔다. 심지어 가해자가 직접 올린 영상이었다. 변호인은 반성한다고 주장했지만, 피고인들은 전혀 반성의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거짓 눈물을 흘리기도. 피고인 중엔 판사 서대수(김민상)의 딸도 있었다. 피고인들이 죗값을 치르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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