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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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의문의 일승' 윤균상, 최원영 사망·윤유선 진실 폭로 '희비'

기사입력 2018.01.10 07:00 / 기사수정 2018.01.09 23:4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의문의 일승' 김종삼이 전국환에게 복수할까.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 27회·28회에서는 국수란(윤유선 분)이 김종삼(윤균상)에게 10년 전 오동복집 사건 진범을 폭로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필성(최원영)은 과거 김종삼에게 누명을 씌운 오동복집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장필성은 "주 검사도 홍 마담도 칼에 찔려 죽지 않았거든. 부검 결과 찾아봐"라며 귀띔했다. 김종삼은 "부검결과 어디 있는데"라며 물었고, 장필성은 "이거 먼저 덮고 묻을 거 먼저 묻어야 알려주지. 이제 네가 결정할 차례야"라며 압박했다.

결국 진진영은 장필성과 거래를 하기로 결심했다. 진진영은 아버지 진정길(전노민) 회장 사건 증거인 MP3를 내밀었고, 장필성은 "내 멱살 잡고 난리치더니. 아직 그렇게 파르르한데 거래 가능하겠어? 그거 진짜 맞아?"라며 의심했다. 진진영은 "아무래도 이광호 잡는 게 더 득인 것 같아서. 어차피 우리 아빠 이광호가 시켰다는 증언 안 할 거잖아"라며 복수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박수칠(김희원)이 나타났고, 진진영을 취조실 밖으로 쫓아냈다. 김종삼과 진진영은 박수칠에게 장필성과 거래해 부검결과지를 받으려고 했던 계획을 밝혔다. 다행히 박수칠은 장필성이 숨겨놓은 부검결과서를 찾아냈다.

특히 안태정(김영필)은 장필성이 부검결과지를 넘겼다는 소식을 전했고, 이광호는 "아예 장필성 입을 닫아버려. 당장"이라며 지시를 내렸다. 게다가 국수란(윤유선)은 이영민(백석광)이 자신의 친아들이 아니었다는 것을 눈치채고 배신감을 느꼈다.

국수란은 이광호를 배신하고 김종삼을 찾아갔다. 국수란은 "나 제보하러 온 건데. 10년 전 오동복집 사건 진범"이라며 진실을 폭로했다.

이때 장필성은 진진영이 건넨 물을 마신 뒤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진진영은 "내가 죽였어"라며 충격에 빠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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