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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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비행소녀' 김지민, 남사친·여사친과 떠난 설레는 '비행여행'

기사입력 2018.01.02 00:22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김지민이 절친들과 여행을 떠났다.

1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는 개그우먼 김지민, 배우 조미령, 이태임이 싱글라이프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비행소녀'에서 김지민은 "연말연시기도 하고 비혼으로서 삶을 즐긴 적이 그렇게 없는 거같다. 일만 하고 앞만 보고 달린 것 같아서 주변에 여행을 같이 가면 좋을 것 같은 여행 친구들을 생각해보니 비혼들이 있더라"고 여행을 계획했다.

김지민은 공항에서 여행 메이트들을 기다렸고 이어 개그우먼 김민경이 등장했다. 이어 김지민은 "우리가 끝이 아니다. 잘생긴 남자랑 여행 가본 적 있냐. 잘생긴 남자 사람 친구를 불렀다"고 전했다. 이에 김민경은 기대를 모았고, 배우 신지훈이 모습을 보였다.

세 사람은 제주도로 향했다. 김지민은 "여행을 남자랑 가본 적은 처음이다"고 밝혔다. 이어 신지훈과 김민경도 동의하며 "셋 다 처음으로 남사친, 여사친으로 여행 온 거다"고 신기해했다.

제주도 도착 후 처음으로 간 행선지는 김민경이 추천한 갈치조림 맛 집이었다. 김민경은 밥 맛있게 먹는 노하우를 알려주며 먹방 강의를 펼쳤다. 또 "음식은 입안 가득 먹어야 맛있다, 못생기게 먹는 게 제일 맛있게 먹는 방법이다"고 명언을 전하며 모두를 감탄케 했다.

밤에는 호텔 루프탑 라운지에서 모임을 가졌다. 분위기에 취한 세 사람은 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민경은 "요즘에 좀 스트레스받는 일이 있었는데 여기 와서 그 일들을 한 번도 생각한 적 없었다"고 기뻐했다. 

이어 김지민도 "사실 아빠가 돌아가시고 나서 휴가 계획이 아예 없어졌다. 나중에 진정이 되면 엄마랑 동남아를 가야지 했는데 내가 생각했던 동남아가 여기다. 그냥 엄마랑 오면 된다"고 여행 첫날밤의 소감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MBN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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