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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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기밀' 김상경 "故홍기선 감독 빈자리, 슬픔 느끼지 않으려 노력"

기사입력 2017.12.11 10:46 / 기사수정 2017.12.11 10:46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김상경이 故홍기선 감독을 추모했다.

1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영화 '1급기밀'(감독 홍기선)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상경은 지난해 12월 15일 세상을 떠난 홍기선 감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상경은 "감독님에 대해서는 다 같은 마음이다"라며 "이 자리에 같이 있었으면 너무 좋았을텐데 이 생각을 인터뷰할 때부터 많이 느꼈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서 그는 "지금은 감독님 생각을 많이 안하려고 노력한다. 감독님이 곁에 계시다고 생각하는게 도리 같다"라며 "그 슬픔을 느끼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온전히 영화로서 관객분들 만나뵙고 감독님이 살아계신 마음으로 함께 할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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