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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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경찰2' 신현준 "오대환, 말 잘 안들어…명령 불복종"

기사입력 2017.11.20 21:01 / 기사수정 2017.11.20 21:0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신현준과 오대환, 이정진, 이재준이 새롭게 경찰로 변신했다. 

20일 방송한 MBC에브리원 '시골경찰2'에는 새로운 발령지로 향하는 경찰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시골경찰2'에는 신입 이재준, 이정진과 마주한 신현준과 오대환은 너스레를 떨었다. 이들의 발령지는 영주경찰서. 생각보다 큰 사이즈의 경찰서에 신현준과 오대환은 놀랐다. 체포술과 3단봉을 배우고 왔다는 신입들의 말에 오대환과 신현준은 놀라워했다. 

이들은 본격적으로 환복을 했다. 식당도 없고 배달도 불가능하고 술집도 없다는 말에 모두들 당황하고 말았다. 첫 날은 센터장이 직접 집에서 가져온 반찬들로 한끼를 해결하기로 했다. 이들은 식사를 마친 뒤 관내 지리 익히기에 나섰다. 

신현준은 멘토 고동우 경사와 가게 된 오대환에 대해 "오순경은 말을 잘 안듣는다. 명령 불복종이 많다. 미리 잡지 않으면 기어 오른다"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BC에브리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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