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3:05
연예

'용띠클럽' 차태현에 장혁까지…삼척에 포장마차 차렸다(종합)

기사입력 2017.10.11 00:28 / 기사수정 2017.10.11 00:31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용띠클럽' 용띠 5인이 5박 6일의 우정 여행을 떠났다. 

10일 방송된 KBS 2TV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에서는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이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용띠 5인은 포장마차에서 사전 모임을 가졌다. 장혁은 "콘셉트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너희랑 같이 한다니까 일단 무조건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차태현과 김종국은 "장혁이 제일 좋아할 줄 알았다"며 "오늘도 새장가가는 것처럼 하고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종국은 "나 빼고 다 결혼한 사람이다. 우리가 카메라가 있으니까 집을 나오는 순간부터 총각이 되는 거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에 차태현은 "그럼 카메라 앞에서 부킹해도 되냐"며 농담을 던졌다. 또 홍경인은 "그건 김종국이 결혼을 안 해 봐서 그런 거다. 넌 잃을 게 없어서 이러는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행 당일이 밝았고 김종국이 멤버들을 한 명씩 차에 태워 삼척으로 향했다. 차 안에선 아내, 아이 이야기부터 나이 이야기까지 폭풍 수다를 떨었다. 또 휴게소에서 먹방을 선보였고 20년 동안 한 번도 찍지 않았던 완전체 셀카를 찍었다. 

이후 이들은 5박 6일의 추억을 쌓을 삼척 궁촌리에 도착했다. 무거운 짐을 가지고 언덕을 오르며 힘들어했지만 마을 풍경에 "기가 막힌다"며 감탄했다. 용띠 하우스에 입성한 5인은 넓고 깨끗한 집과 옛날 오락기의 모습에 또 한 번 감탄했다. 

이어 집 밖에 보이는 포창마차에 "깨끗한 걸 보니 저게 우리가 할 포장마차 같다"고 추측했다. 또 거실에 놓여있던 생활 규칙을 함께 읽었다. 생활 규칙에는 포장마차에 대한 운영부터 궁촌리의 핫 스폿까지 상세히 나와 있었다. 이에 용띠 5인은 포장마차 메뉴를 정하며 차근차근 계획을 짜는 모습이 그려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