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정글의 법칙' 추성훈이 5시간 동안 불을 피우기 위해 노력했으나 끝내 포기했다.
2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FUJI'에서는 방송인 추성훈, 노우진, 정다래, 가수 오종혁, 딘딘, 로이킴, NCT 재현, 에이프릴 채경이 출연해 정글에서의 생존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 오종혁, 노우진, 재현, 정다래, 로이킴은 불 피우기 총력전 후 기진맥진한 모습을 보였다. 추성훈은 "아이고 다들 수고하셨습니다"라며 포기 선언을 했다. 이어 "불 없이 자는 날도 있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우진은 "그래도 의미가 있다"며 "역대 최초로 불 없이 잠을 잔다"고 박수를 쳤다. 이후 잠을 청하려 다 같이 누웠고 그제야 보이는 밤하늘의 별들에 감탄했다. 하지만 추위는 점점 더 심해졌고 이에 병만족은 쉽게 잠을 청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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