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래퍼 비와이가 독실한 신자의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비와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콘서트 업계에 종사 중인데, 비와이를 섭외하려고보니 일요일엔 교회 가셔서 안 하시고 크리스마스 주간에는 아예 섭외가 안 되더라"고 문자를 보내왔다.
이에 비와이는 "그렇다"고 긍정의 답을 보냈고, "금요일에 콘서트를 하신다면 참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비와이는 "저한테는 그런 게 당연한 일이라 특이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에 DJ 정찬우는 "진짜 독실한 것 같다"고 말했고, 비와이는 "내 입으로 그렇게 말할 수는 없는 것 같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한편 비와이는 지난 17일 정규앨범 '더 블라인드 스타'(The blind star)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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