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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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타' LG 이천웅 "오늘 경기, 질 것 같지 않았다"

기사입력 2017.08.11 22:09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결승타 포함 3타점으로 활약한 LG 트윈스 이천웅이 활약 후 소감을 전했다.

LG는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의 맞대결에서 6-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시즌 54승째를 올렸고 2연패를 마감했다.

선발 헨리 소사는 6이닝 2실점 쾌투를 펼쳤으나,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해 승패를 기록하지 않았다. 타선에서는 이천웅이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고, 양석환과 손주인 역시 멀티히트를 때려내 승리에 기여했다.

경기 후 이천웅은 "오늘 경기는 질 것 같지 않았다. 타석에 들어갔을 때 정확히 맞추려고만 했는데 다행히 결과가 좋아 기쁘다. 남은 시즌 동안 더 좋은 모습 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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