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8.10 14:15 / 기사수정 2017.08.10 14:15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OCN의 기대작 ‘블랙’이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OCN 오리지널 ‘블랙’은 죽음을 지키는 저승사자(블랙)와 죽음을 볼 수 있는 여자인간(하람)이 천계의 룰을 어기고 사람의 생명을 구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생사예측 미스터리다.
독보적인 장르물 연출을 선보여온 김홍선 감독과 촘촘하고 밀도 있는 전개가 돋보이는 최란 작가의 만남으로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작품이다.
지난 24일 상암동에서 진행된 ‘블랙’ 대본 리딩 현장에는 송승헌, 고아라, 이엘, 김동준, 김원해, 박두식, 김재영, 조재윤, 정석용, 이철민 등 주요 출연진이 대거 참석했다. 시작 전부터 대본에 몰입하던 배우들은 독특한 캐릭터를 탄탄한 연기력으로 뒷받침하며 몰입력을 끌어올렸고, 미스터리 속에서 기습적으로 터지는 웃음 포인트를 함께 즐기며 최강의 호흡을 선보였다.
죽음을 지키는 저승사자 블랙 역을 맡은 송승헌은 마치 제 옷을 입은 듯 냉혈한 캐릭터를 연기해냈고, 그 안에서도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의 찌질함으로 역대급 캐릭터를 예고했다. 죽음을 예측하는 인간여자 강하람 역을 맡은 고아라 역시 겉보기엔 사람들과의 소통이 힘든 음침한 욕쟁이 히키코모리 같지만, 알고 보면 눈물이 많은 여린 두 가지 면모를 실전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열연으로 승화시켰다. 특히 저승과 이승을 대변하는 송승헌과 고아라는 뚜렷하게 대비되는 캐릭터 컬러로 두 사람의 독특한 케미와 스토리를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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