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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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혐의 실형' 차주혁, 법정 구속 다음날 항소

기사입력 2017.06.23 16:27 / 기사수정 2017.06.23 16:27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그룹 남녀공학 출신 차주혁이 법원의 판결에 불복, 항소장을 제출했다.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차주혁 법률 대리인은 23일 항소장을 제출했다.

차주혁은 지난 22일 진행된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 혐의에 대한 공판에서 징역 1년 6월을 선고받았다. 이날 차주혁은 법정에서 곧바로 구속됐다.

그러나 차주혁은 법무법인을 통해 항소하기로 했다. 

한편 차주혁은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자신의 차에서 강 모씨에게 받은 대마를 세 차례 피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또 강 씨에게 대마와 엑스터시를 사들여 투약한 혐의로 기소당했다.  

이밖에도 차주혁은 지난해 2월 대마를 구해달라는 지인의 부탁을 받고 대마 판매자를 소개해 준 혐의도 받고 있다. 또 지인에게 300만원 상당의 대마를 구입해 준 뒤 수수료 명목으로 대마를 챙긴 혐의도 추가 적용됐다.

차주혁은 마약 투약과 매매에 이어 지난해 10월 음주운전으로 시민 3명을 들이받은 혐의로 지난달 10일 추가 기소 당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차주혁 SNS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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