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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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피트 궁금해 '구글 알리미' 이용?"…안젤리나 졸리 "말도 안 돼"

기사입력 2017.05.02 15:56 / 기사수정 2017.05.02 15:56

강현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그를 둘러싼 '구글 알리미' 서비스 사용 의혹을 부인했다.

최근 할리우드 리포터 등 미국의 다수 연예 매채는 "안젤리나 졸리가 전 남편인 브래드 피트의 소식을 알아내기 위해 '브래드 피트'라는 키워드를 자신의 '구글 알리미' 서비스에 등록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졸리는 이 기능을 통해 브래드 피트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글 알리미' 서비스는 본인이 지정해 놓은 키워드에 해당하는 뉴스 기사가 나오면 알림을 해주는 모니터링 서비스로 뉴스뿐만 아니라 SNS 등 키워드가 있는 웹사이트를 검색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에 가십 전문매체 가십캅은 1일(현지시간) "졸리의 최측근에게 문의한 결과 졸리는 '구글 알리미'를 이용해 '브래드 피트'라는 키워드를 지정한 사실은 없었다. 졸리가 필요하면 언제든지 브래드 피트에게 연락을 취할 방법이 있는데, 굳이 이런 기능을 이용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이 가짜 뉴스를 최초 보도한 '할리우드 리포터'와 사실을 확인하지 않고 따라서 소식을 전한 '에이스 쇼비즈', '힌두스탄 타임스', '핑크빌라' 등을 거짓을 보도한 매체로 소개했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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