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케이티 홈즈와 제이미 폭스가 여전히 굳건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4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이뉴스 온라인은 한 파파라치 사진을 공유하며 "최근 두 사람이 뉴욕에서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한 레스토랑에서 마주 앉아 식사를 하고 있다. 케이티 홈즈는 검은색 재킷을 입고 있으며, 제이미 폭스는 흰색 페도라를 쓰고 있는 모습. 이뉴스 온라인 "최근 제이미 폭스의 인스타그램에 같은 모자를 쓴 사진이 있다"며 신뢰를 높였다.
이어 한 측근의 말을 인용해 "친구들 사이에서 그들의 연애는 비밀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또한 같은 날 미국 매체 페레즈힐튼닷컴은 "폭스가 최근 케이티 홈즈의 영화 개봉을 축하하기 위해 꽃다발을 들고 찾아가 홈즈를 놀라게 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열애를 시작했고, 지난해 결혼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앞서 케이티 홈즈는 지난 2007년 톰 크루즈와 결혼한 후 5년 만인 2012년 이혼했고, 슬하에 딸 수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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