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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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 마크, 아이돌이라는 편견 깨고 래퍼로 인정 받았다

기사입력 2017.03.31 23:54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고등래퍼' 마크가 놀랍게 발전했다.

31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 8회에서는 서울 강서 마크가 파이널 매치 무대를 준비했다.

이날 마크는 '편지'라는 주제에 대해 "고등학생을 위한 랩을 만들고 싶었다"라고 전한 뒤 '고등래퍼' 초반에 아이돌이라는 편견으로 인해 힘들었었던 마음을 진솔하게 고백했다.

사실 아이돌 출신이었던 마크는 '고등래퍼' 초반에는 다른 참가자들로부터 별 다른 감흥을 이끌어내지 못했다. 하지만 회가 거듭 될 수록 성장했던 마크는 결국 파이널에 오른 7인에 합류하게 돼 랩퍼로써의 자격을 증명해내는데 성공했다.

레드벨벳 슬기와 함께 콜라보 무대를 준비한 마크는 랩과 함께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특히 마크는 즐겁고 발랄한 분위기로 슬기와의 퍼포먼스까지 선보여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이에 대해 서출구는 "우리 마크가 아이돌이 아닌 래퍼로써 하고 싶었던 물이다. 랩이나 무대, 가사의 수준이 높았다고 생각했다"라고 마크의 성장을 기특해 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Mnet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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