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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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었어요"…걸스데이, 감격·고퀄리티 컴백 (V라이브 종합)

기사입력 2017.03.27 21:02 / 기사수정 2017.03.27 21:02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이번 앨범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어요."

27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GIRL'S DAY EVERYDAY #5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공개됐다.

수록곡 'Love Again'으로 포문을 연 걸스데이는 우선 근황을 전했다. 혜리는 "드라마 촬영으로 정신없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민아도 "원래 '미녀공심이' 끝나고 컴백하려고 했는데 좋은 곡을 못만나 이렇게 늦어졌다"고 말했다.

소진은 "약 1년8개월만에 팬들을 만났다. 너무 보고싶었다. 무대에 올라오기 전에 '울컥하면 어쩌지' 걱정하기도 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에 적극 참여했다. 유라는 타이틀곡 'I'LL BE YOURS' 랩 작사를 비롯해 'THIRSTY' 랩 메이킹도 했다. 소진과 민아는 솔로곡 작사도 맡았다.

민아는 또 "못 이룬 꿈은 아직 없다. 다만 내가 작곡한 곡을 내보고 싶다"고 덧붙이며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소진은 솔로곡 'Kumbaya'를 열창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소진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솔로 곡으로 이별 앞에서 덤덤하게 마음을 전하는 소진의 보컬과 가사말이 어우러져 애절함을 전했다.

민아 역시 솔로곡 'Truth'를 선보이며 가창력을 과시했다. 민아의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와 섬세한 감성 표현이 인상적인 곡이며 '진짜의 나'에 대해 한번쯤 고민해봤을 사람들에게 공감과 위안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민아가 작사를 한 곡이다.

또 걸스데이는 대망의 타이틀곡 무대를 팬들 앞에서 선보이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앨범 타이틀곡 'I'LL BE YOURS'는 자신감 넘치는 여성의 사랑을 표현한 곡으로 섹시하고 당당하게 남자의 고백을 유도하는 듯한 가사를 담았다. 대세 작곡가 라이언 전과 그의 팀이 걸스데이를 위해 심사숙고해 완성한 노래다.

won@xportsnews.com / 사진 = 네이버 V 라이브 캡처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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