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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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맨쇼' 샘 오취리 "가나에 '오취리 스쿨' 있어…150명 수학 중"

기사입력 2017.03.15 13:22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방송인 샘 오취리가 '오취리(572) 학교'를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SBS 러브FM '윤형빈 양세형의 투맨쇼'에는 샘 오취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샘 오취리는 "가나에 '샘 오취리 스쿨'이 있다"는 놀라운 소식을 전했다. 

그는 "나도 후원을 받고 공부할 기회가 생겼기 때문에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다. 가나의 다른 어린 친구들에게도 기회를 주고 싶던 차에 월드비전과 협력해 학교를 지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150명 쯤이 다니고 있고, 내년에 '제 2 오취리 스쿨'을 설립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 "의외로 많이 후원해준 친구들이 2~30대 젊은 친구들이다. 후원을 받은 돈으로 약 5천 명이 혜택을 봤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DJ 윤형빈, 양세형이 "이러다 정말 가나 대통령 하겠다"고 말하자, 그는 "정말 하고 싶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는라디오 캡처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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