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2.14 11:02 / 기사수정 2017.02.14 11:3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김래원이 영화 촬영 중 계속해서 '한 번 더'를 외친 사연을 전했다.
14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영화 '프리즌'(감독 나현)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나현 감독과 배우 한석규, 김래원, 정웅인, 조재윤, 신성록이 참석했다.
김래원은 교도소에 새로 수감된 전직 꼴통 경찰 유건 역을 연기한다. 이날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서 김래원은 끊임없이 '한 번 더'를 외치며 촬영에 열의를 보였다.
김래원은 "영상이 저만 그런 것처럼 편집이 됐다"고 웃으며 "다들 '한 번 더' 많이 하신다. 조금 더 좋은 것이 있지 않을까 하는 욕심에 그러는 것 같다"고 얘기했다.
이어 "그리고 느낌이 있다. 감독님도 OK를 하셨지만 배우가 거꾸로 매달려서 고생하고 그런 장면을 찍고 있으니까 '이 정도면 충분하다'라는 생각이 있을 수도 있고, 저는 감독님이 더 만족할 수 있는 무언가가 더 나오지 않을까 해서 그렇게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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