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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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의 신부' 어떤 작품?…'미생' 작가·'나인' PD 의기투합한 기대작

기사입력 2017.01.03 13:33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남주혁이 '하백의 신부' 남자주인공 물망에 오르며 관심이 쏠린 가운데, 작가와 감독 역시 작품의 퀄리티에 신뢰를 준다.

tvN 새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가제)는 국내 순정 만화인 '하백의 신부' 스핀오프 버전이다.

만화 '하백의 신부'는 만화잡지 '윙크'에 10여 년간 연재된 인기 작품이다. 대한민국 순정만화 최초로 러시아, 헝가리 등 전 세계 9개국에서 단행본으로 출판된 바 있다.

드라마 '하백의 신부'는 만화를 현대의 서울로 시간과 공간적 배경을 옮겨온 스핀오프. 스핀오프란 원작에서 파생된 이야기를 뜻하는 것으로, 새로운 설정과 이야기로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를 완성할 계획이다.

'미생 신드롬'을 일으킨 장본인인 정윤정 작가의 차기작이며, 동시에 '인현왕후의 남자', '나인', '풍선껌' 등을 연출한 김병수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이름만 들어도 퀄리티가 보증되는 작가와 감독의 만남에 기대감이 수직으로 상승하고 있다.

남주혁의 캐스팅에 관해 tvN은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고 엑스포츠뉴스에 밝힌 가운데, 과연 주인공 자리를 어떤 배우가 꿰차게 될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하백의 신부 만화 이미지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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