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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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삼성 웹스터, 텍사스와 마이너리그 계약

기사입력 2016.11.16 10:06 / 기사수정 2016.11.16 10:17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종서 기자]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다 시즌 중반 방출당했던 앨런 웹스터(26)가 새 둥지를 찾았다.

텍사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각) "웹스터와 내년 스프링캠프 초대권이 포함된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올 시즌 앞두고 삼성에 입단한 그는 4월 한 달동안 5경기 나와 34이닝을 던져 2승 1패 평균자책점 3.18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5월부터 부진이 시작됐고, 경기 중 종아리 부상까지 당하면서 결국 7월에 방출됐다.

지난 2008년 LA 다저스에 입단해 2013년 보스턴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빅리그 마운드를 밟았다. 당시 8경기 나와 1승 2패 평균자책점 8.60을 기록한 그는 2015시즌까지 28경기 7승 6패 평균자책점 6.13의 성적을 남긴 바 있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 ⓒ삼성 라이온즈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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