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1.12 06:50 / 기사수정 2016.11.12 01:24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삼시세끼'의 영원한 '귱턴' 윤균상이 달라졌다. 이쯤되면 인턴 딱지를 떼도 될 정도다.
11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서는 '어촌 3형제' 이서진-에릭-윤균상의 두번째 어촌 생활 마무리와 보름 만에 다시 시작된 세번째 어촌 생활이 담겼다.
이날 역시나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요리천재' 에릭의 요리 퍼레이드였다. '삼시세끼'에서 나온 것이라고 믿기엔 어려울 정도로 고퀄리티 음식들을 뚝딱 만들어냈다.
이서진과 윤균상은 맛보는 음식마다 "역대급이다", "맛있다"라며 감탄했다. 심지어 에릭 요리의 유일한 단점이었던 '긴 시간'마저 단축됐다. 멤버들은 "저녁을 오후 8시 전에 먹다니 감격이다"라며 감탄했다.
하지만 여기에는 에릭의 곁을 도운 이서진과 윤균상의 공도 컸다. 특히 '능동적인 노예' 윤균상의 비약적인 발전이 눈에 띄었다. 첫날에만 해도 간장도 못찾고, 불도 피우지 못하던 그가 이제는 에릭의 든든한 조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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