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일반인 참가자가 극과 극의 평가를 받았다.
11일 첫 방송된 JTBC '팬텀싱어'에서는 본선에 진출할 참가자를 선발하는 최종 예심이 공개됐다.
대기업에 다니는 '순수 아마추어' 임광현은 "잘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눈에 한 번 띄어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브링 힘 홈'을 선택한 임광현은 아마추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실력을 뽐내 모든 심사위원의 눈길을 끌었다.
윤종신은 "기대 안 했는데 오늘 부르신 분들 중 감정이 가장 좋다"고 평가했다. 그는 "발라드에 가깝게 가장 잘 했다"고 했다. 윤상은 "잘하진 부분은 20퍼센트였는데 그 20이 너무 보석같다. 근데 나머지가 아쉽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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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