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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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의 민족2' 문희경 재등장부터 오현민까지 감탄 부른 랩실력(종합)

기사입력 2016.11.02 00:3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문희경부터 찰스, 최성준, 주우재, 최성준, 앤씨아, 오현민까지 화려한 랩 실력을 선보였다.

1일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2’에서는 ‘가문별 크루 영입전’의 세 번째 이야기가 담겼다.

첫 번째 도전자는 지누션, 타블로, 인크레더블의 '오빠차'를 박력있게 불렀다.

마이크로닷이 단독으로 그를 선택했고 정체는 8년 만에 컴백한 찰스였다.

박카스 CF의 남자였던 두 번째 도전자는 일리네어 레코즈의 도끼, 더콰이엇, 빈지노 세 명의 고난이도 랩 '뭘 알어'을 완벽히 소화했다.

도전자는 핫칙스 팀에 영입됐다. 정체는 뇌섹미남 배우 최성준이었다.

다음 도전자는 예능 원석이라는 힌트가 주어졌다. 블라인드랩에서 슈프림팀의 'Where U At' 무대를 꾸몄다. 정체는 모델 주우재였다. 스위시와 하이라이트 두 팀 모두 다이아 4개를 건 가운데 주우재는 하이라이트 팀을 선택했다.

리틀 윤미래라는 별명의 도전자도 등장했다. 타샤니의 '경고'를 불렀는데, 랩보다 노래 부분이 많아 프로듀서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블라인드가 걷히자 가수 앤씨아가 모습을 보였다. 하이라트와 쎄쎄쎄와 앤씨아를 선택했고 심리전이 벌어졌다. 다이아 4개를 배팅한 하이라이트가 앤씨아를 데려갔다.

이후 파이스트 무브먼트가 극찬했던 '아줌마' 후보가 출연했다.

앞서 파 이스트 무브먼트 역시 리허설을 본 뒤 "정말 잘하는 아줌마가 있다"고 놀라워한 바 있다.

주인공은 배우 문희경이었다. '힙합의 민족1'에서 치타와 함께 준우승을 차지했던 문희경은 딥플로우의 '작두'를 부르며 화려하게 귀환했다. 문희경은 하이라이트와 스위시 중 스위시를 택했다.

이어 '지니어스'의 오현민이 등장했다. 오현민은 탈락했지만 2절 때 놀라운 실력을 선보였고 결국 핫칙스가 다이아의 반(11개)을 걸고 그를 영입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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