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MBC 측이 새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캐스팅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1일 M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배우 남주혁과 이성경이 '역도요정 김복주'에 물망에 올라 검토 및 조율 중인 것은 맞지만 확정은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역도요정 김복주'의 주인공으로 이성경과 남주혁이 물망에 올랐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특히 이성경과 남주혁은 모델 출신에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는 공통점을 가져 두 사람이 펼칠 모습에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역도요정 김복주'는 스무살 역도선수 김복주가 첫사랑에 빠지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이 드라마는 실제 전 역도선수 장미란을 모티프로 한 작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역도요정 김복주'는 '더블유(W)', '쇼핑왕 루이'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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